아피톡신(봉독)요법이란?

아피톡신(Apitoxin)은 꿀벌의 독낭에서 추출한 순수 벌독을 제약과정을 거쳐 만든 약으로 성분 중에서 인간에게 해롭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기타 효소군을 분리해 내고 인간에게 이로운 성분을 정제하여 만든 주사제재로 대체의학 분야 및 민간요법으로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벌독소를 “신비한 치료제”라고 명했고 프랑스 의사 데시아딘은 류마티스 관절염 및 피부암을 성공적으로 치료하였다고 의학잡지에 발표하였으며 이후 세계 여러나라의 많은 의사들이 봉독을 사용한 결과 별다른 부작용 없이 우수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아피톡신(Apitoxin)은 이미 동,서양을 막론하고 통증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항염작용과 면역력 증강 작용으로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적응증

• - 자가면역성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 - 근육계 질환: 섬유근통증증후군, 근막통증후군, 근육통
• - 골격계 질환: 골관절염, 통풍, 오십견, 테니스 엘보우, 골퍼 엘보우
• - 신경계 질환: 만성 신경염, 신경통
• - 피부염

작용

• - 개체의 생명유지에 필요한 면역체계를 증강시키는 작용이 있어 질병에 대한 개체의 방어력을 증가시킵니다.
• - 스테로이드나 다른 소염 진통제에 비해 강력한 항염증작용이 있고 부작용은 훨씬 적습니다.
• - 주성분인 Melittin, Apamin등의 성분은 뇌하수체-부신피질의 축에 작용하여 강력한 항염증작용이 있는 Cortisol을 분비하게 만듭니   다.
• - 면역체계의 조절을 통한 생체의 질병에 대한 방어기전 강화, 강력한 항염증 및 항진통 작용 등의 효과 외에 신경계효과, 심혈관계   효과, 항세균 및 항진균 작용, 방사선 보호작용, 항알킬화 작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치료기간 및 치료방법

• - 일주일에 2번(3-4일 간격), 총 16회에 걸쳐 주사합니다.
• - 투여량은 사람마다 다르며 처음에는 아주 소량으로 시작하여 점차 그 용량 및 농도를 올려갑니다.
• - 주사부위는 통증이 있는 부위 또는 통증유발점에 주사 하지만 대게 그 위치가 일정합니다.

금기

• - 벌침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
• - 당뇨병 말기, 월경 중 출혈이 심한 경우
• - 결핵, 임질, 매독을 앓고 있는 경우
• - 심혈관계 질환 또는 신장질환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

주의사항

• - 주사 치료 직후에 붓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나 붓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가라 앉습니다.
• - 시간이 지나도 가려움증이나 붓기가 심한 경우 냉찜질을 하고, 그래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복용합니다.
• - 주사 치료 후 당일은 샤워나 목욕은 삼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