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체가 아래의 척추체보다 앞쪽으로 밀려나간(전위된) 상태를 전방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척추분리증으로 인한 협부형, 척추이분증을 동반한 선천형, 척추의 퇴행성 및 장기간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퇴행성, 심한 외상으로 인한 외상형, 척추의 병변으로 인한 병적형 이 있으며 척추의 수술 후에도 지지 조직을 너무 많이 떼어내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
- - 척추분리증이 악화되어 분리증과 동반된 경우 : 청소년기부터 있었을 것으로 추정
- - 나이에 따른 척추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경우 : 대개 40대 이후에 발생
- - 심한 외상
증상
척추분리증만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나 있어도 요통이 주 증상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에는 위아래의 척추뼈가 어긋나 있으므로 척추뼈 간의 관절이 만성적인 자극을 받고 근육이 긴장이 되어 허리와 엉덩이 부분의 통증을 많이 호소하며 신경관이 좁아져 추간판탈출증이나 척추관협착증에서와 같이 하지방사통과 간헐적 파행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