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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점액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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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점액낭염이란?

궁둥뼈 아래에 위치한 물 주머니인 점액낭이 염증성 변화로 부은 상태이다. 뽀드득뽀드득 하는 느낌을 주는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고 누르면 대개 아프다. 오래 앉아 근무하는 사람에게서 잘 생기며 앉은 자세가 특히 힘들다. 초음파 검사나 자기공명영상(MRI)에서 좌골 아래 점액낭에 물이 고여 부어 있는 소견이 보이기도 한다.

좌골은 골반 뼈의 일종으로, 의자에 앉았을때 의자와 닿는 엉덩이 뼈 부분을 말하게 됩니다.
이 아래에는 점액낭이라고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 점액낭이 오랜 시간 압박을 받게 된다면 염증이 발생하게 되며, 이를 좌골점액낭염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증상

좌골 신경을 자극하게 되어 엉덩이 부근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며, 이런 엉덩이 통증으로 인해서 허리디스크 증상이 아닌가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좌골점액낭염이 발생하게 된다면 허리를 구부리게 될 때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허벅지 뒤쪽으로 감각 이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은 바로 이부분에서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게 됩니다.

좌골점액낭염과 디스크의 차이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좌골점액낭염은 오히려 앉아서 휴식을 취할 때 통증이 더욱더 심해지고, 일어나서 걸을때는 통증이 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료

좌골점액낭염의 치료는 인대강화주사나 신경차단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좌골점액낭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앉은자세에서 오랜 시간 업무를 보거나 운전을 하지않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술을 마시게 된다면 염증 부위가 더 부어올라 통증이 심해질 수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